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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BK의혹과 각종 특검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던 이명박 관련 주식들이 이번 당선 소식을 통해 향후 얼마나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려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소위 이명박 대선 테마주로 분류되는 삼호개발, 이화공영, 특수건설, 신천개발, 아스트라, 동신건설, 삼목정공, 홈센터, 현대통신, 리젠, 현대건설, 한국타이어 등 이명박 당선자의 인맥과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인 대운하 테마주들이 관심 대상이다.
이명박 당선자의 사위가 부사장으로 있는 한국타이어는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당선이 기정사실화 되는 시점 부터 무려 7%이상 급등했으며, 현대통신은 이내흔 대표이사가 이 당선자와 현대건설 동료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명박 당선자로 인해 최대 수혜를 받게될 종목은 단연 건설관련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경기 호조와 대규모 토목공사 및 BTL확대 등으로 인해 이 당선자가 몸 담았던 현대건설을 비롯한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전방위적인 급등이 예상되며,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동생 박지만씨가 최대 주주로 있는 EG도 관심 종목이다.
하지만 이명박 대선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 증시 전문가는 "단기적인 효과로 인해 급등할 수 있지만 실적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대통령 당선자의 인맥으로 인해 오를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 자체가 긴축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새로운 정부 초기에는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저점에서 출발해 상당기간 조정을 거치면서 반등 할 것"이라는 단기적인 효과가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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