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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선관위 토론대회서 벌교고 '이성빈·이하정' 대상 수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8.20 14:26:13

전남지역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프라임경제] 전라남도선거관리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2018년 전라남도 고등학교 열린 토론대회'에서 벌교고등학교 이성빈·이하정 학생의 '녹차맛 꼬막'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창평고등학교 박수빈·이현택 학생의 '우문현답' 팀이 금상,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 조시연·서은혜 학생의 '트리거' 팀이 은상, 영암고등학교 박지훈·신세현 학생의 '월출산하'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토론문화를 확산해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대회는 전남지역 고등학교 8개팀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형사 미성년자의 나이를 하향해야 한다'는 논제로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준결승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성빈·이하정 학생은 수상소감 질문에 "평소 토론관련 방송을 관심있게 지켜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우연한 기회에 토론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이렇게 대상까지 받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 대상 팀에게는 7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으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윤석년 심사 위원장은 심사평에서 "토론대회의 수준이 매년 높아지는 것이 보인다"면서 "창의력, 순발력, 전달력, 토론태도 등이 우수한 팀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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