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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외신 “이명박 대선 승리 예상”

"각종 의혹 있지만 대선 영향 미치지 못할 것"

프라임경제 | www.newsprime.co.kr | 2007.12.19 17:25:32

   
 
[프라임경제]해외 주요 외신들은 한국에서의 새로운 대통령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낙승할 것이라는 소식을 일제히 타전했다.

영국 통신사인 로이터는 "BBK 동영상과 각종 특검법 등으로 인해 선거 마지막에 벌어진 변수들이 있지만 보수 성향 CEO출신인 이명박 후보의 승리가 예상된다"면서 "이명박 후보가 BBK 의혹관련 수사 결과가 차기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2월 25일 이전에 나올 가능성은 낮으며, 재직 중 형사상 불소추 특권을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 또한 “이 후보가 BBK 의혹에 연루됐다 하더라도 수사 결과가 차기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2월25일 이전에 나올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이 후보가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 불소추 특권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블룸버그 통신과 가디언紙도 "각종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인 리드를 유지하고 있어 대선 결과에서도 낙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미국 유력 언론인 뉴욕타임스는 "이명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높지만 BBK 특검법 통과로 독주 양상을 보이던 한국 대선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졌다"고 전하면서 "신임 대통령은 대북 정책에 대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월스트리트 저널과 USA투데이도 "지난 선거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반미와 진보라는 이념으로 당선이 됐지만 이번 한국 대선에서는 보수와 안정이라는 코드가 대선 당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안정속에서의 성장을 원하는 한국의 분위기로 볼 때 향후 한미간의 관계는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외에도 일본 아사히 신문과 중국 인민일보도 일제히 이명박 후보의 압승을 예상해 해외 언론에서의 한국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은 향후 새로운 정부의 정책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정치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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