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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평화정공,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필요"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8.17 08:49:14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17일 평화정공(043370)에 대해 실적 가시성 회복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1500원에서 9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2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다만, NH투자증권의 예상치는 하회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가동률 하락에 따라 미국법인(PHA America)의 매출액 감소 추세가 지속됐다"며 "중국법인 적자전환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미국·중국 자동차 수요 둔화 등 산업환경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전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지만, 주가상승을 위한 촉매도 부족하다는 진단도 내놨다.

조 연구원은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해외법인 수익성 회복을 통한 수익가치 기준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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