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이 약초 발효농법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산청군
[프라임경제] 경상남도 산청군은 13일 지리산산약초발효농법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약초 발효농법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리산산약초발효농법작목반은 도라지, 하수오, 구기자 등을 재배하고 있는 10농가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지리산약초차를 가공하고 있는 ㈜청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계약재배를 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농산물 재배·공급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농업·기업간 연계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도비 등 2500만원을 지원받아 발효배합기를 설치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 발효농법의 최고 권위자인 김현남 한국발효농업협회 회장을 초빙해 유황, 맥반석, 키토산 등을 이용한 발효퇴비 제조방법과 땅심을 살리고 연작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발효농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 발효배합기를 설치한 ㈜이오기술 이해정대표로부터 발효배합기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1:1 실습의 기회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발효농법을 통해 살아있는 토양에서 생산된 고품질 산청약초의 유통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초재배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