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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폭염피해 예방 총력 대응

노약자, 어린이, 건설현장, 농작물, 폭염예방 만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8.08 13:36:29

조규일 진주시장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노약자, 어린이, 야외 근로자 및 농작물, 가축 등을 대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해제 시까지 매일 본부1명 및 읍면동 각 1명씩 비상근무체제로 폭염특보에 따른 상황전파 및 상황관리, 일일보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긴급재난문자 및 안전 앱을 활용해 폭염정보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더운 시간대 휴식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 531개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중식비·냉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매일 전화로 안부를 확인 하는 등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폭염대비 건강보호를 위해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센터 14개소, 보건지소 11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에 간호사 38명이 5639명의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검사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준수 확인 등 특별 관리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기하고 있다.

건설현장은 폭염으로 건설현장 근로자가 숨지는 등 각종 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정재민 부시장을 중심으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휴식 시간제 운영 등 각종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개최해 나가고 있다. 

진주시가 폭염대비 취약계층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 진주시청

특히 생수 3025박스, 포도 905박스를 공급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축산 농가는 4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모기매개 질병과 진드기매개 질병 예방을 위해 방역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관내 전 축산농가에 소, 돼지, 닭 등 축종별 주요 관리요령을 홍보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과일 일소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적기 관수작업과 충분한 토양수분 확보로 품질 좋은 과수를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도록 농가에 당부하는 한편 벼, 밭작물, 과수, 축산 등 폭염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전 농가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영농현장에서 농업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 직원이 현장출장에 나서고,  폭염주의보가 발생되면 낮 12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시설하우스나 야외작업을  금하도록 농가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진주시가 설치한 폭염대비 그늘막. ⓒ 진주시청

뿐만 아니라 진주시와 LH는 시민을 위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진주시는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및 사후관리를 맡고, LH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정 부담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 의견을 반영해 73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청 승강장을 비롯한 진주시 중심노선 승강장 150개소에 하절기 폭염대비를 위해 햇빛 차단용 차광 필름 설치공사를 완료해 버스를 기다리는 숭객들이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진주시가 도심열섬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 진주시청

이와 함께 지난 달 부터 주요 간선도로 도심열섬완화를 위해 살수차 3대를 운용하고있으며, 축산농가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차량 5대로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가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 ⓒ 진주시청

여기 더해 여름 방학기간을 맞춰 진주시청 외 3곳(종합경기장, 신안고수부지, 초전공원내)에 물첨벙, 물장구 어린이 물놀이터를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한다는 시정방침 아래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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