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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대웅제약, 부진한 수익성…실적 개선은 4분기"

 

최이레 기자 | ire@newsprime.co.kr | 2018.08.07 11:46:16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7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9.5% 하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382억원을 기록해 견조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이 각각 8.9%, 9.5% 늘어나 매출액 상승을 이끌었다"며 "도입 품목인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와 항응고제 '릭시아나'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3% 감소한 100억원을 기록해 3분기 연속 줄었다. 연구개발비용 역시 0.2% 적어진 288억원으로 추정돼 '영업이익+연구개발비용'은 9.4% 감소했다.

배 연구원은 "3분기 수익성도 좋지 않을 것"이라며 "신공장 관련 원가 증가와 신규 도입 품목에 대한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되고 감가상각비 증가, 상품 매출 확대로 인한 원가율 상승도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보툴리눔 제제인 '나보타'의 미국 시장 진출은 기대되나 주가가 일정 부분 반영하고 있다"며 "영업이익 증가는 4분기부터나 가능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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