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령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보령시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사망사고가 빈번이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보령시청
시에 따르면, 올해 충북에 이어 부산에서도 야생진드기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사망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시의 경우 지난 5년간 모두 297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 시는 농한기인 8월말까지 16개 읍·면·동 지역 1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와 지소, 진료소를 방문자에게 예방교육도 추진한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중증혈소판감소증은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하는 것으로,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예방 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후 고열, 구토, 설사, 전신 근육통 등의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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