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7 KLPGA 정규투어에서 9승을 휩쓸며 국내투어의 절대강자로 자리잡은 ‘꼬마천사’ 신지애(19,하이마트)가 중국 샤먼(하문)에 위치한 오리엔트 골프&컨트리클럽(파72,6,460야드)에서 열린 2007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25만불, 우승상금 4만5천불)에서 2008년 KLPGA투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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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까지 대만의 쳉 야니(18)에 3타차 단독 선두로 1번 티에서 출발한 신지애는 1번홀(파4,364야드)과 2번홀(파5,534야드)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초반 기세를 올렸다. 이후 신지애는 12번홀(파3,150야드)까지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13번홀(파5,509야드)부터 15번홀(파4,369야드)까지 3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불꽃타를 휘두른 덕에 2위인 대만의 쳉 야니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18번홀까지 침착하게 파세이브에 성공한 신지애는 결국 대만의 쳉 야니를 5타차로 제치고 3라운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68-68-67)로 시즌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8 KLPGA투어 시즌 첫 승의 주인공이 된 신지애는 “2007년을 마무리하는 대회이자 2008년을 시작하는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이번 우승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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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지애는 “중국에서 열리는 시합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교민분들이 응원을 많이 나와주셔서 깜짝 놀랬다. 18홀 내내 같이 따라다니면서 응원해주신 교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지애와 함께 2007 KLPGA투어를 이끌었던 안선주(20,하이마트)와 지은희(21,캘러웨이)는 3위(5언더파, 211타)와 4위(4언더파, 212타)에 각각 이름을 올려 2007 KLPGA 상금순위 상위 랭커로서의 자존심을 세웠고, 2007 JLPGA투어 4승을 올렸던 중국의 장나(26)는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5위에 랭크 되었다.
중국 오리엔트 종합유람 유한공사가 주최하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CGA(중국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 간판 신지애가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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