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남도는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투자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나 2회 연속 탈락해 대규모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선7기 양승조 도지사 취임 이후 96,6748㎡ 규모의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 투자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1일 밝혔다.
ⓒ 충남도청
충남도는 2015년도 신규로 제정된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충청남도 지역개발계획을 국토부장관으로부터 승인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역발전을 견인 할 새로운 선도 사업들을 추가 발굴해 10년간 총 99개 사업에 4조28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 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민간투자를 실현코자 중앙 공모사업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최종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는 결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일원에 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96,6748㎡) 휴양콘도미니엄,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해안유원지(마리나), 자동차 야영장(오토캠핑장) 등을 포함한 복합해양관광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산도의 우수한 해양경관자원과 국도 77호선 연결에 따른 획기적인 도로 접근성 향상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충남 서해안 관광벨트(태안∼보령∼서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며, 보령∼안면도 간 해저터널 및 연륙교 개통(2021년)과 연계한 서해안 신규 관광수요에 맞게 민간 투자를 활성화 하여 낙후된 도서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고용‧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클 전망이다.
한편 보령시는 2015년부터 ㈜대명레저산업과 MOU를 체결한 이후 환경영향 평가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이행중에 있으며, 충남도에서는 2018년 10월 중에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 예정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에서는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수시기에 맞춰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받아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와 인허가 지원, 조세·부담금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번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단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약 74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국도 77호선 연결에 따른 획기적인 도로 접근성 향상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충남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특산물 판매장 설치 및 주변 마을과의 공동 관광상품 개발 등 섬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 특화와 다양한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 단순한 관광단지 조성이 아닌 고품격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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