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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김용희씨 부부, 열번째 출산 웃음꽃 만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8.02 15:01:14
[프라임경제] 영광군은 최근 열번째 건장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의 힘찬 아기 울음소리에 군 전체가 행복한 설렘으로 들썩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영광군 군서면에 거주하는 최난희(여 37) 김용희(남 44)씨 부부가 몸무게 3.3kg의 열번째 아이출생으로 5남5녀를 얻어 군민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월25일, 임혜선(여 37) 오기채(남 43)씨 부부가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에서 몸무게 3.75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아홉째 막내로 맞았다.

영광군은 각 가정에 신생아양육비 1500만원과 전라남도 출산 및 양육지원비 30만원,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및 12개월 이전까지 매월 20만원의 양육수당과 각종 예방접종교육,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및 영양관리와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김용희씨 부부는 "도시에 살았다면 교육비나 각종 생활비부담으로 감히 이렇게 많이 낳을 생각을 못 할 수도 있었겠지만 요즘 농촌은 꼭 농사가 아니더라도 할일이 많다"며 "소풍 같은 인생에 아이들이 하나, 둘, 셋, 넷...행복이라는 선물로 와 줘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다양한 출산장려와 보육, 교육과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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