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의 검은사막M이 모바일 게임 순위 TOP 5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 펄어비스
1일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종합 순위 5위에 검은사막M이 이름을 올렸다. 세부적으로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2월28일 출시된 검은사막M이 출시 약 5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
이에 기자는 지난 7월 한 달간 여전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검은사막M의 인기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체험해 봤다.
타 모바일 게임과 검은사막M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무과금(온라인 게임 등에서 유료 서비스를 결제하지 않고 이용) 정책이었다.
실제 무과금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펄어비스 측의 노력은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경매장 시스템'이다. 경매장이란 유저들이 아이템을 위탁하면,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유저가 경매장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캐시(현금) 아이템'을 경매장에 올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즉, 캐시가 없어도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경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어 무과금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검은사막 온라인 때부터 호평을 받던 시스템 중 하나인 경매장 판매가에 30%의 수수료를 붙여 과도한 현질(현금으로 게임 캐시를 충전하는 행위)로 인한 은화 인플레이션을 해결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타 게임에서는 무과금 유저가 과금 유저를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존재한다. 하지만, 검은사막M은 '흑정령 성장 시스템'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흑정령 성장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시스템으로 플레이를 통해 얻은 아이템을 흑정령에게 소비하면 보다 강력해진 캐릭터를 통해 손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또 다른 차별점은 가챠(뽑기) 시스템이다. 다른 양산형 게임의 경우 캐시를 이용한 뽑기를 통해 좋은 아이템을 뽑는 방식이지만, 검은사막M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주화로 뽑기를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무과금 유저도 과금 유저와 동일한 확률로 뽑기를 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더 많은 뽑기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과금 유저에게 불리한 게임은 아니었다. 과금 유저는 무과금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유저로 펫과 같은 요소를 포함시켜, 과금 유저는 은화(게임 속 화폐)를 벌고 무과금 유저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등 균형감을 갖췄다.

검은사막M 콘텐츠 중 하나인 영지의 모습. ⓒ 프라임경제
영지시스템은 생활 콘텐츠로 얻은 재료들로 영지를 가꾸고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부여했다.
펄어비스 측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들이 검은사막M을 플레이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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