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옥헌원림 전경. ⓒ 담양군
[프라임경제] 담양 명옥헌원에 꽃망울을 터트린 백일홍이 수려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명옥헌원림은 연못 주변에 심은 약 100여 그루의 백일홍으로 유명하다. 이맘때쯤부터 석달 열흘 동안 붉은 꽃등을 밝힌 듯 주변이 환하다.
명옥헌원림(명승 제58호)은 1625년 명곡 오희도를 기리기 위해 그의 넷째아들인 오이정이 세웠다.
계곡의 물을 받아 위쪽에 사각형의 작은 연못과 사다리꼴 모양의 연못으로 이뤄졌고, 그 사이에 정자를 세웠다.
정자는 계곡 사이로 수량이 풍부했을 때 '물이 흐르면 옥구슬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해 명옥헌(鳴玉軒)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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