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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신한은행 '빅데이터' 공동사업 추진

통신과 금융분야 대표 사업자 간 시너지 통해 응용 모델 발굴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7.30 10:20:09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이 '빅데이터' 협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30일 가졌다.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신한은행(055550)과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 대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양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통신과 금융분야를 대표하는 사업자들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빅데이터 응용 모델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양사는 'Connect data, Find new business'를 기치로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 등 포괄적 데이터 협업을 통해 결합 가치를 창출하고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업사업 일환으로 각 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구매력 지수' 개발을 추진하고, 연내 '데이터 유통 플랫폼'도 오픈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통계성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하는 웹 사이트로 일반 고객들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신한은행은 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금융정보 보안전문가와 데이터 연계 및 유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호석 LG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장 상무는 "하나의 기업으로만 봤을 때 의미가 적을 수 있는 데이터들이 다른 업종의 데이터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다양한 고객 서비스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은 "데이터 유통 플랫폼은 초기 데이터 유통 시장조성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통계 데이터를 결합하여 새로운 정보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외부 기업들에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의 가치를 알리는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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