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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현대글로비스, 확실한 저평가 국면…목표가↑"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7.30 08:39:44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30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확실한 저평가 국면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4조2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1806억원을 기록해 0.5% 감소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 준비와 관련해 이번 분기 지급수수료가 평소보다 많이 집행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바, 이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증가한 셈"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가 2분기 영업이익 감소폭이 컸던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2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에는 CKD(반조립제품) 부문의 공이 컸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주와 유럽에서의 신차 효과 및 베트남향 매출 증가로 CKD 매출액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한 것.

이에 박 연구원은 "3분기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율 효과로 CKD 영업이익률까지 개선돼 전사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수 있겠다"며 "현대기아차의 내수 판매 및 해외 생산 증가까지 더해져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3500억원, 영업이익 1886억원으로 각각 2.8%, 3.0% 증가하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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