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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펄어비스 '검은사막M' 하반기 해외시장 공략"

 

최이레 기자 | ire@newsprime.co.kr | 2018.07.25 12:49:02
[프라임경제] 미래에셋대우는 25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하반기 자사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을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내달 29일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북미·유럽 등지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일 대만에서 실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의 사전예약자 수는 첫날 56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모바일 게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에 의하면 "대만은 펄어비스가 PC게임 검은사막의 자체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한 지역으로 현지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좋은 성과를 보일 경우 중국 본토 판권 계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주요 변수로 해외출시 성과와 신규 게임의 구체화를 꼽으며 "펄어비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의 PC 플랫폼에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매출을 거둔 바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 잠재성은 해외 시장이 더욱 클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4분기 진출할 일본은 한국보다 ARPU(인당매출)가 높으며 게임수명은 긴 편"이라고 진단했다.

문 연구원은 "내년 1분기 진출할 북미와 유럽은 PC 검은사막의 과반이 넘는 매출이 나오는 지역으로서 검은사막 모바일에게도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해당지역에 콘솔버전이 올 가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를 통해 발매 예정"이라며 "비지니스 모델은 패키지 판매와 게임 내 아이템 결제로 추정, 매출은 4분기부터 인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콘솔 성과가 긍정적일 경우, 국내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로서 드문 성과로 IP가치를 재평가 받을 수 있고, 내년 1분기 해당 지역에 출시될 모바일 게임에 대한 사전 마케팅 기회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동사는 내년을 목표로 신규 IP 기반 PC·콘솔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며 기존 검은사막의 단일 구성을 다변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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