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학계, 관련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남강유등측제 축제장 무료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공청회 주요내용은 시민과 함께 즐기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 방안으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재정 자립화, 교통·안전대책, 지역경제 및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난 3년간 유료화로 재정자립도와 축제장 혼잡 예방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으나 계속된 축제장 안전펜스(가림막) 및 유료화 반대에 따른 시민단체, 진주시의회,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등 지역 갈등이 초래되고, 지역경제 분야에도 무료화 전보다 관광객이 줄어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예전보다 훨씬 낮아졌다는 평가다.
또한 축제 개최지인 진주성과 남강은 나라사랑과 진주정신이 살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며, 개최되는 남강은 공공재여서 갈등이 아닌 전시민이 화합되고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편, 공동 주최기관인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7월2일부터 10일까지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한 설문조사결과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은 무료화해야 된다고 81.2%가 응답했다.
또 진주시는 지난 18일 진주시의회 전체의원과 진주남강유등축제 주요현안 사항 보고 및 간담회를 마쳤으며, 공청회 개최 후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7월말에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 운영방향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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