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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署,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 직원에게 감사패 전달

서광주농협 전수정 과장 "창구사고 예방교육 고객 자산 지켰다"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7.20 17:20:05

농협광주지역본부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서광주농협 전수정 과장에게 광주 북구 경찰서장의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지난 11일 적극적인 고객응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 전수정 과장에게 광주 북구 경찰서장의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광주농협 전수정 과장은 지난 7월4일 오전 10시 50분경 창구에서 고객이 평소보다 큰 금액을 송금하는 것에 의심을 가지고 송금 사유를 묻자 SNS로 전송된 아들의 요청으로 580만원을 다른 은행으로 송금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SNS 발송자가 친구등록이 돼있지 않은 것을 수상히 여긴 전수정 과장은 고객에게 아들과 직접 통화를 권유해 송금 요청 사실이 없었음을 확인했다.

이후, 전 과장은 송금 거래를 정정하고 해당경찰서 및 입금 은행에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전수정 과장은 "평소 전화금융사기 및 창구사고예방교육을 통해 세심히 관찰하며 모든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고객의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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