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유위니아071460)가 미국의 프리미엄 백화점 브랜드인 A사에 700리터 이상 대형냉장고를 공급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에 이어 3번째로 본격적인 대미 수출에 나서게 됐다.
대유위니아는 16일 A사와 제품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은 700리터 이상 대형급 프렌치도어(French Door) 냉장고 5종이다. 내년 3월부터 2020년까지 냉장고 5종을 개발할 예정이며, 연간 공급규모는 12만2500대에 달한다. 판매 예상 매출은 2억달러(약 2260억원)로 추산된다.
A사에 공급 예정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판매 모델로 생산할 예정이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물량 수주는 대유위니아의 딤채와 프라우드의 우수한 기술력 및 훌륭한 유통망에 대한 이해와 영업력을 갖춘 대우전자의 시너지가 발휘된 쾌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협력 모델이 미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유그룹은 올해 초 대우전자 인수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유력한 종합가전기업으로 발전할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MOU는 대우전자 인수 이후 양사가 협력해 실제적인 성과를 도출한 첫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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