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312.26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늘려가며 전 거래일 대비 8.91포인트(0.39%) 내린 2301.9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890억원가량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1억원, 2664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6억 순매도, 비차익 863억 순매도로 전체 889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1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1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2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확연했다. 운수장비(2.08%), 의약품(1.36%), 운수창고(0.74%), 의료정밀(0.53%), 기계(0.25%) 등은 선전했으나 건설업(-1.76%), 음식료업(-1.6%), 증권(-1.48%), 은행(-1.36%), 유통업(-1.11%), 서비스업(-1.05%) 등은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97%)를 비롯해 POSCO(-0.47%), LG화학(-2.09%), KB금융(-2.53%), 신한지주(-0.11%), SK텔레콤(-1.46%) 등은 부진했다.
반면 SK하이닉스(0.56%), 셀트리온(1.91%), 현대차(2.86%),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삼성물산(1.29%), LG생활건강(0.72%), 현대모비스(3.25%), 삼성생명(0.42%)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18포인트(0.26%) 떨어진 825.7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094억원가량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4억원, 310억원 정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436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2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15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96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인터넷(4.45%), 일반전기전자(2.03%), 컴퓨터서비스(1.51%), 소프트웨어(1.41%), 유통(1.17%) 등은 상승했지만 방송서비스(-3.43%), 통신방송서비스(-2.64%), 디지털컨텐츠(-2.2%), 비금속(-1.65%), 오락·문화(-1.33%)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7%), 바이로메드(3.99%), 휴젤(1.51%), 제넥신(0.31%), 카페24(5.97%) 등은 호조였다.
이에 비해 신라젠(-0.14%)을 비롯해 나노스(-0.85%), 메디톡스(-1.89%), 스튜디오드래곤(-3.17%), 에이치엘비(-2.12%), 펄어비스(-1.28%), 포스코켐텍(-2.66%)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5.7원 오른 1129.2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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