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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테크윙, 핸들러 납기 지연 이슈…부진한 실적"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7.16 08:45:00

[프라임경제] DB금융투자는 16일 테크윙(089030)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테크윙의 2분기 매출액은 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32.85% 줄었다.

권휼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분기부터 감지된 테스터 업체들의 생산 리드타임 증가로 테크윙의 핸들러 납기 지연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내 중소형 OLED 투자 지연에 따른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매출 공백이 연결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반기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글로벌 테스터 업체들의 병목현상 해결과 고객사 투자 규모 증가로 견고한 핸들러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규 핸들러 생산 투입량 증가로 인해 수익성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4분기에는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매출 인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 부진에서의 탈피가 가능하겠다는 판단을 내놨다. 다만, 상반기 누적된 실적 부진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 하락한 3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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