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2300선을 회복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93.07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전일 대비 25.84포인트(1.13%) 오른 2310.9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69억원, 941억원 정도 팔아치웠으나 외국인이 홀로 2238억원 가량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570억원 순매도, 비차익 2636억원 순매수로 전체 2065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7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56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62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의약품(-1.58%), 서비스업(-0.79%), 유통업(-0.66%), 전기가스업(-0.45%), 음식료업(-0.16%), 보험(-0.1%) 등은 부진했으나 기계(2.92%), 섬유의복(2.86%), 은행(2.73%), 전기전자(2.39%), 증권(2.22%), 건설업(1.74%)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대장주 삼성전자(2.2%)를 비롯해 SK하이닉스(3.74%), POSCO(1.77%), LG화학(3.55%), KB금융(4.54%), LG생활건강(3.28%), 신한지주(2.61%), 현대모비스(3.61%) 등도 상승행렬에 동참했다.
이와 달리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 공시 누락 결정을 내리면서 6.29% 내렸고 현대차(-0.41%), NAVER(-1.41%), 삼성물산(-3.73%), 한국전력(-0.95%), 삼성생명(-0.72%) 등도 주가가 빠졌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8.6포인트(1.05%) 오른 827.8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101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사자'를 외쳤고 개인은 263억원가량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15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82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1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10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F-KOSDAQ150인버스(-1.34%), 비금속(-0.67%)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정보기기(2.83%), 일반전기전자(2.27%), 운송(2.02%), 건설(1.96%), 오락·문화(1.75%), 기계·장비(1.67%), 금속(1.57%), 인터넷(1.45%), 섬유·의류(1.41%), 유통(1.36%) 등은 흐름이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63%), 메디톡스(2.6%), 나노스(1.96%), 바이로메드(3.2%), 펄어비스(0.3%), 셀트리온제약(1.45%), 카카오M(0.43%), 컴투스(0.05%) 등은 오름세였다.
반면 신라젠(-0.14%), 에이치엘비(-0.33%), 포스코켐텍(-2.89%), 코오롱티슈진(-0.12%), 휴젤(-0.3%), SK머티리얼즈(-0.28%) 등은 주가가 빠졌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4원 내린 1123.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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