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3일부터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제59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학생 6명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3개씩 획득해, 총점 177점으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서은경)은 지난 3일부터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제59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이하 IMO)'에서 우리나라 대표학생 6명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3개씩 획득해, 총점 177점으로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교류활동과 함께 △대수 △기하 △정수론 △조합 등에서 출제된 총 6문제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107개국에서 참가한 594명이 경연을 펼쳐 우리나라는 김다인, 김홍녕, 송승호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하고 강지원, 이송운, 조영준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국가별 대표학생들의 성적을 합산한 종합점수 △1위는 212점(금메달 5, 은메달 1)을 획득한 미국 △2위는 201점의 러시아 △3위는 199점의 중국이 뒤를 이었으며, 개최국 루마니아는 129점으로 33위를 기록했다.
지난 31년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한국대표단 144명 중 금메달을 두 개 이상 받은 학생은 14명이며, 이중 여학생은 김다인 학생을 포함해 단 3명뿐이다.
과기정통부는 "수학과 같은 기초학문 분야는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만큼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이 학생들이 기초과학 분야 4차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