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완 조선대 총장이 대학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조선대
[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는 11일 오전 11시 본관 2층 캡스톤디자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설립역사상 가장 강력한 구조개혁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강동완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법인, 총학생회, 직원노조, 교수평의회, 총동창회 등 대학구성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강동완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 결과에 대해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지역민, 학생, 학부모 등에게 사과하고 강력한 구조개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시대적 변화와 흐름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여 오늘과 같은 상황에 이르렀다는 점에 통감하며 강력한 구조개혁만이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강력한 구조개혁을 위한 5가지의 대원칙을 천명했다.
대원칙은 △학문 및 행정단위 구조조정 △모집단위의 계열화 및 광역화 △기초학문단위 보호 △단과대 및 계열별 책임경영제 시행 △병원·치과병원이 임상 교원 인건비의 80% 부담(재정적자 해소 방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