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23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2300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36포인트(0.37%) 뛴 2294.16으로 거래를 마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1169억원 가량 팔아치웠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534억원, 344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429억원, 비차익 320억원 순매도로 전체 749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61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218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57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확연했다. 은행(-1.65%), 보험(-1.06%), 의약품(-0.9%), 음식료업(-0.79%), 운수장비(-0.57%), 금융업(-0.33%) 등은 부진했으나 통신업(1.78%), 종이목재(1.69%), 철강금속(1.68%), 의료정밀(1.32%), 소형주(1.29%), 운수창고(1.17%) 등은 흐름이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1.54%)를 비롯해 POSCO(1.31%), NAVER(0.66%), LG화학(0.93%), SK텔레콤(1.97%), SK(0.57%), 아모레퍼시픽(0.51%) 등은 호조였다.
이와 달리 SK하이닉스(-0.34%), 셀트리온(-1.06%), 삼성바이오로직스(-2.34%), 현대차(-0.8%), KB금융(-1.27%), 삼성물산(-0.84%), 신한지주(-0.11%) 등은 지수가 미끄러졌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814.56으로 상승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보다 4.91포인트(0.61%) 오른 813.1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억원, 223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35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230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없이 92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40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방송서비스(-0.67%), IT부품(-0.64%), 비금속(-0.61%), KOSDAQ100(-0.57%), F-KOSDAQ150(-0.46%), 유통(-0.42%) 등은 밀렸으나 통신장비(3.95%), 컴퓨터서비스(3.56%), 소프트웨어(2.56%), 운송(2.48%), 일반전기전자(1.99%) 등은 선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임상3상 승인 소식에 4.93% 뛰었고 신라젠(0.55%), 바이로메드(1.01%), 스튜디오드래곤(0.38%), 펄어비스(2.17%), 제넥신(0.8%) 등도 오름세였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86%), 메디톡스(-2.72%), 에이치엘비(-1.52%), 나노스(-11.39%), 셀트리온제약(-1.05%), 포스코켐텍(-3.08%), 카카오M(-0.43%) 등은 주가가 후퇴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오른 1116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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