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 대표 강덕현)이 중국 저장 유니마인드지능장비(Zhejiang Unimind Intelligent Equipment, 이하 저장유니마인드)와 현지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 9일 중국 하얼빈 현지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식을 진행했다. 두 회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국 로봇모션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하얼빈에서 열린 하얼빈공대(HIT)와 알에스오토메이션의 협약식에서 강덕현 대표(가운데)와 휘준가오(오른쪽 세번째) 학장 등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알에스오토메이션
저장유니마인드는 로봇 개발 전문 기업으로, 칩마운터(chip mounter)와 스크린프린터를 포함해 로봇과 관련한 전반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 합작으로 저장유니마인드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컨트롤러·드라이브 제품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중국 시장 내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중국 하얼빈 공대의 지능제어연구소(Research Institute of Intelligent Control and Systems)와도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기술 개발과 중국 내 기술 인력을 공동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하얼빈공대 연구소와 협력해 기술 개발과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한 저장유니마인드와의 합작을 통해 고객사 확보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휘준가오(Huijun Gao) 하얼빈공대 학장은 "로봇모션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알에스오토메이션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의 기술 발전과 로봇모션 시장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로봇시장에서 성공적인 한중 산학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 하반기부터 저장유니마인드에 로봇모션 제품을 공급하고, 향후 중국 내 제조 법인도 공동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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