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의회 유일 야당 소속인 정의당 장연주 의원은 9일 시의회 첫 본회의 파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회는 민주당 의원들의 힘 겨루기장이 아니다"고 짚었다.
장 의원은 "오늘 10시, 광주시의회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자마자 곧바로 정회되는 파행이 일어났다"며 "볼썽사나운 자리다툼을 연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정의당이 비록 한 석이어도 12%가 넘는 시민들께서 만들어 준 소중한 유일야당 의석이다"며 "야당의원의 존재가 다수당 전횡에 철저히 무시될 순 없는 일이다"고 따졌다.
또한, "광주시의회는 민주당 시의회가 아니며 광주시민을 대표하는 민주의회이다.”며 “야당과 광주시민을 존중하지 않고 잿밥에만 관심 두는 시의회가 촛불민심을 제대로 실천할 리 만무하다"며 질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가 개원 첫날인 9일부터 자리다툼을 벌이며 파행을 빚었다.
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8대 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첫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지만, 불과 2~3분 만에 정회가 선포됐다. 광주시의회는 민주당 의원 22명과 정의당 의원 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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