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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 출간

사회경제적 가치 2025년 최소 30조3235억원 달해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7.09 10:21:50

KT가 5G 도입에 따른 주요 산업 및 환경 변화와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5G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KT

[프라임경제] KT(030200)는 5G 상용화를 앞두고 5G 도입에 따른 주요 산업 및 환경 변화와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5G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KT경제경영연구소가 펴냈으며, 국내 최초 5G 사회경제적 가치 분석과 단순 네트워크 사업자들 수익이 아닌 5G 관련 산업별 기업·소비자·써드파티(3rd party)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산업 영역 편익 △기반 환경(Environment) 효율화 △편의성 증가에 따라 사회 △시민이 누리게 되는 편익 등을 수치화했다.

특히 10개 5G 주요 산업 영역인 △자동차 △제조 △헬스케어 △운송 △농업 △보안·안전 △미디어 △에너지 △유통 △금융 산업에서의 전략적·운영상·소비자 편익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4개 기반 환경인 △스마트시티 △비도시지역 △스마트홈 △스마트 오피스 사회적·경제적·환경적 편익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개 산업 및 4개 기반환경에 대해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는 2025년에 최소 30조3235억원, 2030년에 최소 47조7527억원에 달한다.

10개 산업 중 자동차 산업은 텔레매틱스 가치 증가 등으로 2025년에 3조3000억원, 2030년 7조2000억원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 산업에서는 5G로 초고용량 전송 처리가 가능해져 VR·AR 등 실감형 미디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디어 산업은 2025년에 2조5000억원, 2030년에는 3조6000억원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발생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밖에도 5G로 2030년에 △헬스케어 2조9000억원 △운송 2조8000억원 △농업 2600억원 △보안·안전 7200억원 △에너지 1조1000억원 △유통 2조5000억원 △금융 5조6000억원 등 10개 산업 분야에서 최소 42조3439억 원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추산했다.

산업 영역 외에도 5G는 도시, 비도시, 가정과 사무실 등 생활 기반 환경에도 2030년에는 최소 5조4087억원 규모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편익을 제공한다고 전망했다.

김희수 KT경제경영연구소장 전무는 "5G는 전기·컴퓨터·증기기관 등 최상위에 위치한 여타 핵심 기반기술(GPT)들처럼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결합해 사회 및 경제 전반의 혁신과 진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며 "KT경제경영연구소가 출간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존 네트워크와 다른 지능형 네트워크로서의 5G 특성과 산업별 서비스 진화 방향에 대한 이해를 위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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