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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2270선 회복

0.68% 오른 2272.87…코스닥 1.87% 뛴 808.89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7.06 16:20:47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32포인트(0.68%) 오른 2272.8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35억원, 3820억원 정도 팔아치웠으나 기관이 4591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39억원, 비차익 2185억원 순매도로 전체 1916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65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184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42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5.94%), 전기전자(-1.33%), 의료정밀(-0.34%)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세였다. 특히 건설업(3.88%), 운수장비(2.77%), 기계(2.7%), 은행(2.52%), 증권(2.27%), 금융업(2.06%), 중형주(1.97%), 보험(1.94%), 음식료업(1.76%)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2.29%), SK하이닉스(-1.04%), 삼성바이오로직스(-0.73%), NAVER(-2.09%), LG생활건강(-0.3%), 한국전력(-0.47%) 등은 부진했다.

이와 달리 셀트리온(2.66%), POSCO(1.13%), 현대차(1.65%), LG화학(0.47%), KB금융(2.85%), 삼성물산(2.2%), 신한지주(2.33%), 현대모비스(2.75%), 삼성생명(1.35%) 등은 호조였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795.23으로 상승 출발한 뒤 전일보다 14.84포인트(1.87%) 상승한 808.8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2억원, 658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834억원가량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56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8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1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58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확연했다. 출판·복제(-0.64%), 기타 제조(-0.45%), 오락·문화(-0.28%), 컴퓨터서비스(-0.12%) 등은 후퇴했지만 IT부품(5.39%), 금속(3.56%), 방송서비스(3.13%), 비금속(2.86%), 통신방송서비스(2.8%) 등은 선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나노스가 29.81%로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3.27%), 메디톡스(4.21%), 바이로메드(3.78%), 에이치엘비(1.65%), 셀트리온제약(1.42%), 포스코켐텍(3.02%), 펄어비스(1.26%) 등도 오름세였다.

반면 신라젠(-1.74%), 스튜디오드래곤(-0.37%), 휴젤(-1.1%), 코오롱티슈진(-0.77%) 등은 주가가 빠졌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7원 내린 1115.9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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