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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현대차, 중국 시장 부진 우려…목표가↓"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7.06 09:01:53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003470)은 6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중국에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29% 떨어진 23조5000억원, 95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는 97만6000대로 전년 수준이나 평균 원화 환율 강세로 매출이 감소하고 수익성이 훼손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차의 지난 5·6월 중국 소매 판매량 부진으로 중국 회복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2분기 베이징현대의 공장 출하량은 21만7000대 증가, 소매 판매는 17만5000대로 지난달 공장출하가 이달 첫 주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재고 축적 수요를 일부 반영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달리 미국 판매량은 3분기 싼타페 신차 출시가 소매 판매 증가와 판매 인센티브 감소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현재 구형 싼타페는 3000달러 이상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있지만 신형이 출시되면 현대차 평균 인센티브가 300달러정도 하락할 수 있다"며 "100달러 하락시 분기 200억원 이익 증가가 예상돼 미국판매법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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