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직마이크로(127160, 대표 양경철·장원)가 바이오진단기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의료진단기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매직마이크로가 최근 인수한 라이오닉스인터내셔널(이하 'LXI')은 네덜란드에 소재한 기업으로 MEMS(미세전자제어기술), 마이크로플루이딕스(Microfluidics)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매직마이크로는 LXI의 축적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결핵 △암 △분자 진단기 등 바이오진단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XI는 마이크로플루이딕스 및 MEMS 기술을 통해 분자진단 수준의 바이오센서(암, DNA 염기서열) 및 각종 일회용 바이오 진단기(혈액가스, 결핵 진단)를 제품화해 실생활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전자염기서열 분석 장치 제조회사인 퍼시픽 바이오사이언스(미국 실리콘 밸리 소재) 등 각종 바이오 진단기 제조사와 차세대 진단기 제품에 대한 공동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매직마이크로 관계자는 "LXI 기술을 접목시킨 센서 플랫폼에 관련 바이오케미스트리만 추가하면 각종 센서로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 진단기의 성능을 대폭 향상 및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 이후에는 국내에 휴대용 바이오 및 의료 진단 장치 시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원 매직마이크로 대표는 "LXI 연구소 인수로 매직마이크로는 바이오진단기 시장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선도적 제품 공급을 통해 국내 진단의료기기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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