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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계획 발표

현 중앙전파관리소 부지 첨단 혁신성장 기지로 개발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7.04 15:23:31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기획재정부(장관 김동연, 이하 기재부)는 2018년 제2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4일 발표했다.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5674억원(국유재산관리기금 562억원, 캠코자금 5112억원)을 투입해 현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연면적 17만4000㎡ 규모의 복합업무단지로 개발한다.

복합업무단지는 △청사(중앙전파관리소) △공공업무시설(인터넷침해대응센터 등 5개 공공기관) △창업주거 지원시설(오피스텔 140실) △일반업무시설(ICT 관련, 스타트업 입주공간 등) 등으로 구성된다.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는 강남의 핵심 업무지구에 위치한 대규모 국유지(면적 5만㎡)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청사부지로만 활용(용적률 10%)됨에 따라 국회·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개발 요구를 받아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기재부와 함께 중앙전파관리소 부지를 ICT보안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위탁개발을 통한 국유지 복합개발 방식의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 3일 국유재산정책심의회에서 의결했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은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전파교란·사이버 침해 대응 시설이 고도화됨에 따라 ICT 관련 국가보안 기능이 강화된다"며 "ICT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신산업을 촉발해 벤처창업,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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