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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서비스 '누구' 편의점 도우미로 탈바꿈

"인공지능 영역 B2B로 확장하는 계기될 것으로 기대"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7.04 10:41:06

SK텔레콤과 BGF리테일이 CU 전국 100개 매장에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를 도입해 매장 운영에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 SK텔레콤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과 BGF리테일(282330)은 CU 전국 100개 매장에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를 도입해 매장 운영에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집안과 차 안에서 주로 사용되던 누구가 24시간 편의점 'CU'에 배치돼 매장 근무자 도우미로 활용된다.

누구는 편의점 CU 계산대 옆에 배치돼, 근무자들이 묻는 매장 운영 관련 약 200여가지 질문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정보를 찾아 답변하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매장 운영 매뉴얼 및 노하우 △물류센터 및 편의점 기기·전자제품·내부시설 A/S 전화번호 등을 알려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CU편의점 AI 서비스는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오픈플랫폼 베타 버전의 ‘1호’ 서비스다.

특히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오픈 플랫폼은 개발 언어가 아니라 GUI(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이뤄져 코딩을 모르는 비개발자도 서비스 개선이 용이하다. 이에 CU측이 손쉽게 서비스를 자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추가 테스트를 거친 후 하반기 중 개발용 오픈 플랫폼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호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누구 서비스의 편의점 CU 적용은 인공지능의 영역을 B2B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이른 시일 내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GUI기반의 오픈 플랫폼 공개를 통해 인공지능 대중화를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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