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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총사업비 149억 규모 국책과제 주관기업 선정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07.02 10:58:59

[프라임경제] 피씨엘(241820)이 '고위험성 바이러스 및 혈액형검사를 위한 통합 수혈 혈액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피씨엘은 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유망바이오 IP 사업화 촉진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발기간은 지난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57개월이며, 총 149억264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정부출연금은 100억원 규모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2단계로 나뉜다. 1단계 협약 개발의 경우 2020년 12월31일까지 33개월 동안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는 정부출연금 56억과 민간부담금을 합쳐 총 83억5920만원이 투입된다.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진행되는 2단계 개발에서는 차액인 65억6720만원이 들어간다.

피씨엘은 유망바이오 IP사업을 통해 수혈 전 고위험군 면역 및 혈액형 검사를 통합한 통합수혈혈액검사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HIV, HBV, HCV, HLTV 등 검사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혈액형 검사를 위한 높은 민감도 및 특이도 키트를 개발한다.

또 이를 통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인 TTDxAS(Total Transfusion Diagnostic Automation System)을 연구해 글로벌 다기관 임상 및 의료기 허가를 진행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원천기술의 특허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글로벌 특허권리 역시 확보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HIV, HBV, HCV, HLTV검사와 혈액형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혈 전 검사에 통합시스템을 적용하게 되면 원활하게 혈액 공급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이번 사업은 최소 2개국 이상 등록특허를 보유한 기업 중 우수한 글로벌 역량을 가진 기업만 지원받을 수 있다"며 "피씨엘의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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