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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후산업 해외진출 초석 다진다

CTCN과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위한 기술지원 추진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6.28 13:51:14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기후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후기술 현지화지원사업' 수요발굴 과제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리협정 체결에 따라 국가 간 기후기술협력이 활성화 돼 해외 기후산업 창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도 국내 기후산업 해외진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망기술로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기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지원 과제를 공고한다.
 
이번 공모는 총 3억6000만원 규모의 3개 과제로 △세르비아 지역에너지 공급 기술지원 사업 △에티오피아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기술지원 사업 △스리랑카 기후스마트 도시 구축 기술지원 사업 등이다.

과제는 개발도상국이 CTCN(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간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에 직접 요청한 기술지원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국내 이행기관 사업 추진 이력은 CTCN을 통한 국제기구 사업 추진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내 기후산업 육성을 위해 원천기술 개발과 함께 대외적 협력 채널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TCN 및 개발도상국과 협의 및 기후재정과 연계를 통한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녹색기술센터(GTC)가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해 국내 이행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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