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28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2분기 내수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아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5%, 7.9% 내린 13조3000억원, 37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과 에어백 리콜 비용 부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에어백 리콜 관련 비용은 향후 환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기아차는 지난 4월과 5월 누적 내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9만7000대를 기록했다. 신형 K3, K9, 카니발 등 ASP(평균판매가격) 높은 모델의 판매가 호조세였고, 신차 판매 호조로 두 자릿수 판매 기록을 보였다.
이 연구원은 "긍정적인 신차 판매 흐름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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