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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김대식 상임이사 선임…노조 반발

내달 6일부터 출근…노조 "출근 저지 투쟁 벌일 것"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6.27 17:07:11

[프라임경제] 한국증권금융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김대식 전 대한전선 상무보를 상임이사(상근감사위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증권금융 상임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김대식 씨를 단독 추천했으며, 다음 달 6일 이사회를 열고 그를 상근감사로도 선임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김 신임 이사가 비금융권 출신인 데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몸담았다며 '정권 창출 기여에 대한 보은인사' '학연에 따른 코드인사'라는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김대식 신임 상임이사는 사법고시 40회 출신으로 LG화재해상보험, 서울보증보에서 사내 변호사, 대한전선에서 법무실장 겸 준법지원인(상무보)으로서 법무 및 준법감시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이에 증권금융 관계자는 "회사 절차에 따라서 후보 추천을 받고 주총까지 올린 것"이라고 응대했다.

노조 측은 김 이사의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6일부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는 뜻을 전한 가운데 김 후보가 새 상근감사로 선임되면서 조인근 현 상근감사는 중도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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