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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일자리 창출' 위한 700억원 특구펀드 조성

"자금 조달 통해 특구 내 기술기반 기업들 숨통 틔어줄 것"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6.27 13:58:29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구펀드를 확대‧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특구펀드는 특구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과 권역에 소재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술금융이며,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재원조달 △데스밸리 극복 등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제2차 일자리창출투자펀드는 지난해 12월 운용사 선정 이후 출자자 모집(모태펀드, 관련 지자체)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 7월부터 70억원 규모로 시작해 2021년까지 총 7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추가 증액 또는 출자자 추가 참여를 통해 1000억원까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특구에 소재하거나 특구를 중심으로 공공기술사업화의 시현 또는 예정인 기업이다.

아울러 결성액 60% 이상을 특구 권역(지자체 단위) 기업에 투자하고 해당 금액의 50% 이상을 특구 소재 기업에게 우선 투자하며, 출자한 지자체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출자금 2배 이상을 해당 지역 소재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특구 내 기업은 상당수가 중소‧벤처‧중견기업으로 후속투자 성격임을 감안해 기업 당 10~5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정책관은 "이번 펀드 조성으로 특구 내 우수한 기술기반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구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구 기술금융 선순환 생태계 확충을 비롯한 특구 정책과 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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