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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달러화 강세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마감

0.3% 내린 2350.92…코스닥 0.55% 하락한 831.4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6.26 16:11:56

[프라임경제]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와 달러화 강세에 전일 상승폭을 반납하며 동반 하락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96포인트(0.3%) 내린 2350.9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97억원, 2159억원어치 사들였으나 외국인은 3447억원가량 팔아치웠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99억 순매수, 비차익 1292억원 순매도로 전체 1093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5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7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은행(0.65%), 의약품(0.34%), 화학(0.24%), 전기전자(0.2%), 운수장비(0.18%) 등은 선전했지만 비금속광물(-3.63%), 철강금속(-2.67%), 건설업(-2.5%), 기계(-1.97%), 증권(-1.93%), 의료정밀(-1.77%), 음식료업(-1.55%)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75%)를 비롯해 셀트리온(1.69%), 현대차(0.39%), 현대모비스(0.93%), 신한지주(0.79%), SK이노베이션(0.49%), 아모레퍼시픽(0.81%) 등은 상승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0.59%), POSCO(-3.39%), 삼성바이오로직스(-1.07%), LG화학(-0.71%), NAVER(-1.74%), LG생활건강(-0.21%) 등은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6포인트(0.55%) 내린 831.4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9억원, 214억원 정도 순매도했고 개인은 74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55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없이 포함 42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730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81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확연했다. 의료정밀기기(1.01%), 제약(0.43%), 컴퓨터서비스(0.11%) 등은 오른 반면 인터넷(-5.63%), 금속(-2.16%), 종이목재(-2.06%), 건설(-1.74%), 운송(-1.74%) 등은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라젠(2.26%), 메디톡스(1.41%), 코오롱티슈진(0.67%), SKC코오롱PI(0.2%), 코미팜(2.05%) 등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45%), CJ E&M(-0.72%), 에이치엘비(-2.15%), 바이로메드(-3.07%), 나노스(-4.36%)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 셀트리온제약(-0.77%), 스튜디오드래곤(-1.8%), 펄어비스(-2.65%), 포스코켐텍(-0.11%), 컴투스(-1.45%), 카카오M(-1.67%) 등도 후퇴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4원 내린 1114.8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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