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주 평택항과 부산항에서 붉은불개미 발견 이후 육안정밀조사와 예찰 방제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가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없다고 26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평택항과 부산항에 대해 잡초지, 균열지, 컨테이너 틈새 등 우려지역을 비롯해 부두 전체에 대해 검역관과 전문 조사요원이 매일 육안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발견지점 1km 내 예찰트랩을 추가 설치해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항만 주변지역의 반경 5km 내에 예찰트랩을 설치해 관련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현재 평택항과 부산항의 방제구역(200×200m) 내 적재돼 있는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소독 후 반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반출이 완료된 후 적재구역 바닥면 정밀 조사 등 방제구역에 대한 전체 조사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항은 방제구역 내 총 1162대 컨테이너 중 약 60%인 703대가, 부산항은 총 1955대 중 약 44%인 866대가 소독 후 반출됐다.
한편, 정부는 붉은불개미 확산방지를 위해 6월22일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국 항만(32개소)과 내륙컨테이너기지(2개소)를 대상으로 붉은불개미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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