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신세계(004170)에 인천공항 T1 2개 구역을 모두 획득해 면세점 3강구도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3만원으로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신세계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2%, 104.8% 오른 1조1504억원, 84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연결회사들이 실적부진으로 기저가 낮았던 만큼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는 지난 22일 인천공항 T1 DF1, DF5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해까지 롯데면세점이 운영한 곳으로 지난해 총매출액은 국내 면세점 시장규모의 6.1%에 해당하는 8700억원을 기록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T2 오픈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당사는 약 7214억원 규모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T1 DF1, DF5와 더불어 7월 오픈 예정인 강남면세점 감안 시 올해 신세계 면세점의 시장점유율은 20%를 넘어설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수 회복 감안 시 3년 이내 BEP(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입규모 확대로 시내면세점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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