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최근 투자한 미국 로봇개발업체인 '보사노바 로보틱스'가 운영중인 매장관리 로봇의 모습. ⓒ LG전자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해외 첫 로봇개발업체 투자로 미국 로봇개발업체인 '보사노바 로보틱스(BossaNova Robotics)'에 300만 달러(약 332억원)를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로봇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기회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보사노바 로보틱스'는 △로봇 △컴퓨터 비전(로봇에 시각 능력을 부여하는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실시간 매장관리 로봇 및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과 캐나다 유통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보사노바 로보틱스 로봇들은 월마트의 미국 내 50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로봇들은 매장을 돌아다니며 선반에 놓인 △제품 품절 여부 △가격표·상품 표시 오류 등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 등을 바탕으로 로봇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로봇 사업을 미래 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독자 기술 개발뿐 아니라 △로봇 전문업체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욱 LG전자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담당 상무는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으로 미래사업인 로봇기술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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