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콘텐츠 해외판권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방영 예정인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방영권 라이선스 계약을 넷플릭스와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년도 매출액인 2867억원의 10%인 29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큰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CJ E&M 방영권료와 넷플릭스 판매 실적, 그리고 방영 이후 실시간 반영되는 국내 VOD 수익까지 고려할 때 텐트폴 타겟 GPM(매출총이익률) 30%를 상회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아마존프라임비디오, 구글의 유튜브 등 다양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이 아시아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스튜디오드래곤도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논의들을 진행 중이다.
지 연구원은 "구조적인 한국 드라마의 해외판권가격 상승, 우호적인 환경 변화에 따른 제작사의 장기간 수혜가 기대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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