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화 국회의원
[프라임경제] 정인화 국회의원(민평당,광양·곡성·구례)은 포스코 회장 선임을 내부에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포스코가 지난 14일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 7차 회의를 열어 내외부에서 추천된 차기회장 후보군을 11명에서 6명으로 압축했고, 20일 카운슬 회의를 다시 열어 최종 면접 대상자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회장의 자격으로 △글로벌 경영역량 △혁신역량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도 △핵심산업 추진 역량 등 매우 추상적인 기준이고, 이러한 기준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일뿐이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 회장은 연간 60조원이 넘는 매출액의 포스코 그룹을 이끄는 자리인데 불행하게도 4대 김만제 회장 이후 유상부, 이구택, 정준양, 권오준 회장까지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퇴진하는 불상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정치권력에 기대어 회장이 된 후 정권이 바뀌면 중도퇴진을 되풀이한 포스코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정치권력의 입김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정치권력에 자유롭기 위해서는 낙하산이 아닌 조직에서 능력으로 인정받는 포스코 출신이 회장이 돼야 한다"며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를 추구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누구라도 인정할 수 있는 포스코 출신의 역량있는 분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 되는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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