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점차적으로 서비스업 종사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감정노동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객의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인 충격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감정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감정노동에 대한 해결 방식이 기업 차원의 시스템이나 프로세스, 체계적인 대응이 아닌 감정노동자 개인이 해소하는 차원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인 박종태 한국감정노동인증원 원장은 감정노동 문제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꼬집었다.
최근 감정노동 관련 보호법안의 핵심은 '권고'가 아닌 '처벌규정을 법제화'하자는 것에 방향성을 맞추고 있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감정노동 문제는 단순히 감정노동자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정부, 기업, 소비자의 노력도 병행이 돼야만 감정노동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
이 책은 감정노동을 해결하는데 있어 기업과 사회적인 인식의 개선은 물론 감정노동자 개인이 감정노동에 어떤 식으로 맞서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실무 지침서이다. △감정노동을 이해하라 △감정노동을 대비하라 △감정노동을 해결하라 △감정노동을 치유하라 △감정노동을 다스리라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가 오랜 동안 고객 최접점에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감정노동 사례와 함께 감정노동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리더의 감성 역량에 대한 중요성과 회사 내의 명확한 가이드라인 지침을 세우기 위한 정보를 알려준다. 한국감정노동인증원 지음, 더문 펴냄, 가격은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