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20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주가하락으로 투자매력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는 8만6000원으로 유지,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전자제품 매출은 2분기에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여전히 세탁기 카테고리의 성장이 눈에 띄는데 전년도부터 크게 성장한 빨래건조기가 드럼세탁기의 판매까지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크게 증가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TV 매출 또한 전년도 하반기부터 회복되며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는 중이다. 60인치 이상 UHD TV의 판매가 증가하며 단가를 높이고 있는 것이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손 연구원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전자제품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의 양극화에 따른 수혜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매출 호조가 나타나고 있는 품목 중 빨래건조기를 제외한 대부분은 판매 수량의 증가보다는 가격이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고속득층의 소득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최근 롯데하이마트의 주가는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하락과 함께 크게 떨어졌다"며 "현재 주가는 중단기 견조한 영업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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