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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라이트, 마이크로 LED 연구개발 완료

초대형 스크린 등 응용 가능…하반기부터 시장에 선봬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6.18 15:03:58

[프라임경제] 세미콘라이트(214310)가 마이크로 LED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차세대 핵심기술인 '마이크로LED 2D Array'와 'RGB CSP(칩 스케일 패키지)'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D Array는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회사는 오는 9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RGB CSP는 올 4분기 양산을 시작해 초소형 RGB의 장점을 살린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에 시연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LED 인사이드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부터 마이크로LED와 미니LED가 전 세계 LED 웨이퍼 생산량의 11.4%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마이크로 LED, 미니LED가 세계 시장에서 본격 상용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급속도로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이크로LED는 통상적으로 칩 크기가 100㎛(마이크로미터)이하인 초소형 LED를 말한다. 마이크로LED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는 유기물질을 사용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보다 내구성 및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하며 화면의 확장성이 자유로워 기존 디스플레이(DP)를 대체할 차세대 DP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D Array 마이크로LED는 픽셀 사이즈가 10㎛로 정밀도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며 "RGB CSP 또한 크기가 500㎛으로 이를 활용하면 세 번의 칩 전사(Transfer) 작업이 한 번으로 완료 될 수 있어 공정 시간과 불량률을 대폭 개선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전수근 세미콘라이트 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들은 초대형 스크린, 자동차 헤드업,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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