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는 지난 4일 유 후보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지역 언론사에 대해 경찰수사를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유 후보 캠프에 따르면 영광지역 주간지인 W신문은 4일자 1면 톱기사로 '유 군수가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 모임에서 동석한 여성에게 귓속말로 성추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유 후보는 "당시 장성읍 공무원과 주민자치위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공식행사나 다름없는 점심식사 자리였다"면서 "허위 날조 보도에 대해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캠프 관계자 역시 "해당 신문은 기사 내용과 전혀 무관한 자료사진까지 의혹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철저히 조작했다"며 "명백한 허위보도인 만큼 조속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유사한 허위 사실 유포가 4년 전과 8년 전에 똑같이 발생했었다"면서 "습관적 조작 사건에 대해 장성군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진상이 낱낱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해치는 가짜뉴스를 엄정 단속키로 했다. 검찰은 악의적이고 계획적인 가짜뉴스 사범에 대해 구속수사원칙을 정하는 한편, 가짜뉴스를 신속히 삭제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핫라인 구축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