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5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하이엔드 부품의 실적 성장세가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유지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시장은 고부가 제품 채용 증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과 MLCC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인상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삼성전기의 1분기 수동소자 개당 평균판매 가격은 3.6원으로 전년 대비 18.4% 상승했고 이러한 상승세는 장기간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은 1조8900만원, 영업이익은 16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모듈 61억원, 컴퍼넌트 1797억원, 기판 -199억원으로 추정했다.
노 연구원은 "스마트폰 수요가 정체되면서 세트 관련 부품업체들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듀얼카메라, 고용량 MLCC, SLP(Substrate Like PCB)기판, RF-PCB(경연성 인쇄 회로 기판) 등 하이엔드 부품을 공급하는 동사의 실적 성장세는 견조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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