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송주명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경기교육혁신연대 선출)는 지난 3일 '공부 잘하는 혁신교육'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송주명 후보는 "길잃은 현행 혁신교육을 세계적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려면 '아이들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교내 수업조건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탐구 중심 및 학생 주도 교육 △교사의 교육·연구 여건 조성 △교육행정 시스템 개선 등의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후보는 "교육의 본령인 공교육이 정상화되려면 고교의 경우 일반학교에서도 자사고와 특목고의 특징들을 가져와 인문학, 문화예체능 수리과학 등 학생들 각자의 다양한 재능을 품격높게 틔워내야 한다"며 "이같은 교육과정 업그레이드는 지금처럼 무늬만 혁신교육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는 독서, 문화예술 향유, 체험, 실천의 통합을 위해 토론과 발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 그리고 논술·구술형 평가, 과정과 성장 중심의 수행평가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기본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수업 2교사제를 위한 협력지원 교사 배치(초등 저학년부터 단계적 도입) △초등 교과전담 교사 확대 배치 △학습 카운슬러 교사제 도입 △도서관 질적 강화와 사서교사 확충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재능 맞춤형 교육의 정착 방안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선택형 학습기회 대폭 확대 △경기도형 교육과정 다양화 △고교학점제 실시 △통합교과 강화 및 무학년제 교과과정 도입 △ 성장과정·진로선택에 따른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에 나설 계획도 아울러 밝혔다.
수준높은 혁신교육의 전제로 교원들의 충분한 연구 수업준비 여건도 마련키로 했다. 구체 실행방안으로는 연구교원 연구년제 전면 확대, 무급 자율연수휴직 확대(10년 주기), 지역교사 연구회 활성화와 함께 불필요한 교육청 사업·지침 평가 후 폐지, 교육지원청 현장지원센터 역할로 개편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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